Q
주부라 빨래도 널고 반찬도 해야 해서 손이랑 발을 계속 쓰게 되는데, 이런 일상적인 움직임이 수술 부위 부기를 더 도지게 만드는 건 아닐까요? 아니면 오히려 더 움직여야 빠지는 건가요?
A.
무리한 가사 노동은 염증 반응을 자극할 수 있지만, 적절한 온열 요법과 가벼운 순환 운동은 회복에 필수적입니다. 현재 상태에 맞는 활동 강도를 잡아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후 3주 차는 조직이 아물어가는 시기라 무거운 것을 들거나 반복적으로 관절을 쓰는 가사 업무는 부기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50대 여성분들은 손마디나 발목 순환이 예민해진 상태라 무조건 참으며 일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가만히만 있으면 오히려 기운이 정체되어 부기가 살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침 치료와 뜸 치료를 통해 손발 끝까지 혈액이 잘 돌도록 길을 열어드립니다.
집에서는 무리한 일보다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병행하시고, 저희가 처방해 드리는 순환 관리법을 따르시면 일상 복귀가 훨씬 빨라지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