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들이 아직 좀 남아있는데, 한약을 같이 먹어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특히 이뇨제를 갑자기 끊으면 붓기가 더 심해질까 봐 무서운데, 한방 치료를 시작하면서 서서히 줄여나가는 게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A.
현재 복용 중인 약과 병행하며 서서히 조절이 가능하며, 몸의 자생력이 회복됨에 따라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도와드립니다.
많은 분이 기존 약을 중단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시는데, 처음부터 이뇨제를 끊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방 치료를 병행하면서 몸의 순환력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며 서서히 양약을 줄여나가는 '테이퍼링'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한약은 간이나 신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체질과 현재 건강 상태에 맞춰 정밀하게 처방되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한약이 수술 후 약해진 기혈을 보충해주면, 이뇨제 없이도 몸이 스스로 수분을 조절하는 능력을 되찾게 되어 자연스럽게 약 의존에서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