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수술 후에 입맛도 없고 소화도 예전 같지 않아서 뭘 먹어야 할지 조심스러워요. 기력을 보충하면서도 식은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생활 습관이 따로 있을까요?
A.
소화하기 쉬운 따뜻한 고단백 식단을 권장하며, 체온 조절을 방해하는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력이 떨어지면 소화 효소 분비도 줄어들기 때문에, 기름지거나 딱딱한 음식보다는 죽이나 푹 고은 찜 요리처럼 소화가 잘되는 따뜻한 음식을 드셔야 합니다.
특히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데, 소고기나 흰살생선, 두부 등을 조금씩 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은땀이 많이 날 때는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기 쉬우니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주세요.
또한, 땀이 난 뒤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면역력이 더 약해지므로,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소재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료 시 환자분의 평소 식습관을 체크하여 더 구체적인 식단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