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인천 남동구 쪽이라 한의원이 가까워서 딸 데리고 가기는 좋을 것 같은데, 침 치료를 하면 코를 직접 건드리나요? 수술한 지 얼마 안 돼서 코 근처에 손만 대도 딸이 질색을 하는데, 혹시라도 건드려서 모양이 틀어질까 봐 걱정돼요.
A.
수술 부위를 직접 자극하지 않고도 손발이나 얼굴 주변의 경혈을 통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어머니께서 걱정하시는 부분 충분히 이해합니다.
수술 부위는 아주 예민한 상태이므로 저희도 직접적인 자극은 피합니다.
대신 코와 연결된 경락이 흐르는 손과 발의 혈 자리를 활용하거나, 코에서 멀리 떨어진 얼굴 라인을 따라 침을 놓아 순환을 유도합니다.
이를 통해 수술 부위를 건드리지 않고도 원격으로 부종을 가라앉히는 원리입니다.
딸아이가 통증이나 접촉에 대해 거부감이 심하다면, 통증이 거의 없는 미세 침이나 붙이는 패치 형태의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내원해 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