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평소 밝으셨던 어머니가 수술 후에 부쩍 위축되시고 우울해하시는 것 같아요. 몸이 예전 같지 않다며 속상해하시는데 이런 심리적인 부분도 치료가 가능한가요?
A.
갑상선은 감정 조절과 밀접한 기관이라 수술 후 우울감은 흔한 증상이며, 뭉친 기운을 풀어주는 치료로 마음의 안정을 도울 수 있습니다.
갑상선 수술 후에는 호르몬 불균형과 수술 스트레스로 인해 불안이나 우울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기가 정체된 상태로 보고, 가슴에 맺힌 화를 내리고 기 순환을 돕는 약재를 처방하여 심리적인 안정을 돕습니다.
몸이 가벼워지고 기운이 나면 자연스럽게 마음의 활력도 되찾게 되시니, 어머니의 우울감을 단순히 성격 변화로 보지 마시고 신체 회복 과정의 일부로 이해하고 치료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