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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붓기·잘 붓는 체질
Q

어제 너무 긴장돼서 매운 야식을 먹은 게 정말 후회돼요. 오늘 면접 직전까지 붓기를 조금이라도 더 빨리 빼기 위해서 제가 당장 조심해야 할 음식이나 행동이 있을까요? 면접장 가는 길에 할 수 있는 방법이라도 알려주세요.

A.

나트륨 배출을 방해하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이동 중에 귀 뒤쪽과 목 라인의 림프절을 가볍게 지압해 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어제 드신 맵고 짠 음식의 나트륨이 체내 수분을 붙잡고 있어 붓기가 심해진 상태입니다.

이럴 때는 커피 같은 카페인 음료를 마시면 오히려 신장에 부담을 주어 붓기가 더 안 빠질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주세요.

면접장으로 이동하시는 동안에는 귀 뒤의 움푹 들어간 곳(예풍혈)부터 목 라인을 따라 쇄골까지 손가락으로 가볍게 쓸어내려 주는 림프 마사지를 반복해 보세요.

이는 얼굴에 고여 있는 수분이 아래로 내려가는 길을 터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저희가 처방해 드리는 순환 한약을 복용하시면 대사 속도가 빨라져 이동 중에도 붓기가 점차 가라앉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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