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평소 스트레스가 많긴 했지만 이렇게 죽을 것 같은 기분은 처음입니다. 혹시 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나와도 이 짓누르는 듯한 압박감을 확실히 없앨 수 있나요?
A.
검사상 이상이 없는데도 아픈 '비심인성 흉통'은 한의학이 가장 강점을 가진 분야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기의 정체와 어혈을 제거하면 압박감은 사라집니다.
많은 분이 정밀 검사에서 '정상' 판정을 받고도 가슴이 아파서 고통받으십니다.
이는 수치나 영상으로는 나타나지 않는 기혈의 순환 장애, 즉 화병이나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심장의 과부하 때문입니다.
50대 중반 영업직 간부라면 책임감과 압박감이 심장에 보이지 않는 멍을 들게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심장의 기운이 뭉친 것으로 보고, 이를 풀어주는 약재와 침 치료를 통해 가슴 속의 꽉 막힌 응어리를 씻어내듯 치료합니다.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환자분이 느끼시는 실질적인 통증과 공포를 해결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며, 순환의 통로만 제대로 열어준다면 다시 예전처럼 편안한 호흡을 되찾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