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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 답답·더부룩
Q

업무 특성상 숙취해소제와 제산제를 거의 매일 달고 사는데, 한약을 복용하는 동안에도 미팅 전후로 이런 약들을 같이 먹어도 몸에 무리가 없겠습니까?

A.

네, 복용 간격만 조절하면 병행이 가능합니다. 오히려 한약 치료를 통해 점진적으로 양약 의존도를 줄여나가는 것이 이번 치료의 목표입니다.

영업 현장에서 급하게 증상을 눌러야 할 때 제산제를 찾는 그 절박함을 잘 이해합니다.

한약은 위장의 환경 자체를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화학적으로 작용하는 숙취해소제나 제산제와는 작용 경로가 다릅니다.

보통 양약과 1시간 정도의 시간 차이만 두고 복용하시면 안전성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치료가 진행될수록 명치 답답함이 줄어들면서 스스로 제산제를 찾는 횟수가 줄어드는 것을 체감하시게 될 겁니다.

약을 섞어 먹는 걱정보다는, 위장의 자생력을 높여서 결국 어떤 약 없이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데 집중하시면 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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