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대형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아봐도 위염이 조금 있다는 말뿐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데, 저는 벌써 10년 넘게 명치가 답답하고 아파서 일상생활이 힘드니 대체 원인이 무엇일까요?
A.
내시경으로 보이지 않는 위장의 기능적 저하와 운동성 마비가 원인이며, 이는 기질적 질환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내시경 검사는 위벽의 염증이나 궤양 같은 '형태적 이상'을 잡아내지만, 위장이 얼마나 잘 움직이는지 같은 '기능적 상태'까지는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10년 이상 만성적인 통증을 겪고 계신 60대 은퇴자분들의 경우, 위장 근육 자체가 탄력을 잃고 굳어버린 기능성 소화불량인 경우가 많습니다.
검사상 정상이라고 해서 통증이 없는 것이 아니라, 위장의 기혈 순환이 막혀서 발생하는 실제적인 고통입니다.
한방에서는 위장의 움직임을 회복시키고 막힌 기운을 뚫어주는 치료를 통해, 검사로 밝혀지지 않은 숨은 원인을 해결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