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피부가 너무 예민해져서 화장품 하나 바르는 것도 겁이 나고 따가워요. 자극에 쉽게 반응하지 않게 피부를 다시 건강하게 만드는 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요?
A.
네, 가능합니다. 얇아진 피부는 안에서 수분을 공급해주고 열독을 빼주면 다시 두터워지고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지금 피부가 따가운 이유는 열이 계속 피부 표면의 수분을 말려버려서 가뭄 든 논바닥처럼 갈라져 있기 때문입니다.
겉에 아무리 좋은 크림을 발라도 속에서 열이 계속 올라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됩니다.
한방 치료는 피부 안쪽 깊숙한 곳까지 진액을 채워주고 혈액 순환을 도와 피부 세포가 스스로 재생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50대 여성분들은 호르몬 영향으로 피부가 급격히 얇아지기 쉬운데, 이를 한의학적으로 보해주면 피부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외부 자극에 무던해지는 시점이 옵니다.
그때가 되면 화장품을 바를 때 따가웠던 증상도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