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얼굴에 열이 확 오를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갑자기 불안해져서 일이 손에 안 잡혀요. 마감이 임박한 프리랜서 디자이너라 집중해야 하는데, 이게 단순한 기분 탓인가요 아니면 몸에 문제가 생긴 건가요?
A.
얼굴 열감과 가슴 두근거림은 심리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자율신경계가 불균형해졌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신체 증상입니다. 특히 마감 스트레스가 심한 환경이 이를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프리랜서 디자이너라는 직업 특성상 고도의 집중력과 마감에 대한 압박감이 크실 텐데, 이때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화(火) 기운을 위로 끌어올립니다.
얼굴이 붉어지면서 가슴이 뛰는 것은 심장과 자율신경계가 과부하를 견디지 못하고 보내는 신호입니다.
이는 단순한 갱년기 화병이 아니라, 누적된 피로로 인해 몸의 온도 조절 스위치가 고장 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로 솟구치는 열을 아래로 내려주고 심장의 열을 식혀주는 치료를 병행하면, 불안감도 줄어들고 업무 집중도도 자연스럽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