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여름만 되면 습하고 더워서 다리가 더 퉁퉁 붓고 아픈데, 가을이 오기 전에 이 묵직한 통증을 좀 가라앉히려면 치료를 얼마나 오래 받아야 할까요?
A.
이미 5년 이상 지속된 만성 부종이므로 최소 2~3개월의 집중 치료가 필요하지만, 1~2주 내에도 다리가 가벼워지는 느낌을 먼저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혈관이 확장되고 습기가 몸 안에 잘 쌓여 부종이 평소보다 심해지기 마련입니다.
40대 여성 판매원분들처럼 오랜 기간 증상을 앓아오신 경우, 몸의 순환 체계를 재정비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보통 첫 2주 정도는 침과 한약으로 급한 부종과 통증을 잡고, 이후에는 약해진 혈관과 장부 기능을 강화하여 재발을 막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가을이 오기 전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하신다면, 날이 선선해질 때쯤에는 훨씬 가뿐한 다리로 출근하실 수 있을 겁니다.
증상이 오래된 만큼 조급해하기보다 차근차근 몸의 기초를 다진다는 마음으로 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