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바로 배가 부글거리고 잔변감이 심해서 외식하기가 겁나는데, 치료받으면 음식 가려 먹는 스트레스에서 정말 벗어날 수 있나요?
A.
네, 치료의 최종 목표는 음식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을 없애는 것입니다. 장의 감각 과민성을 낮추면 웬만한 음식 자극에도 배가 묵직해지지 않게 됩니다.
지금은 장이 아주 예민한 상태라 조금만 맵거나 기름진 음식이 들어와도 비상사태로 인식하고 과하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한방 치료는 장 점막의 부종을 가라앉히고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여 장이 음식을 받아들이는 수용력을 넓혀줍니다.
물론 치료 중에는 잠시 식단 관리가 필요하겠지만, 장 기능이 정상 궤도에 오르면 예전처럼 동료들과 편하게 식사하셔도 배가 뒤틀리거나 화장실을 수시로 들락거리는 일은 사라질 것입니다.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아 드리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