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금은 식욕이 폭발해도 살이 빠져서 다행이다 싶기도 한데, 치료를 시작하면 갑자기 살이 확 찐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30대 여성이라 급격한 체중 변화가 제일 무서운데, 한방 치료를 받으면서 체중 조절도 가능할까요?
A.
치료 과정에서 체중이 느는 것은 비정상적인 소모가 멈추고 정상화되는 과정입니다. 급격한 비만이 되지 않도록 대사 균형을 맞추며 치료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갑상선 항진증일 때 살이 빠지는 것은 건강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몸의 근육과 진액이 타버리는 과정입니다.
치료를 시작하면 비정상적으로 높았던 대사율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체중이 다시 늘게 되는데, 이는 몸이 회복되고 있다는 아주 좋은 신호입니다.
다만, 많은 30대 여성분들이 이 과정에서 살이 찔까 봐 치료를 임의로 중단하시기도 하는데, 한방 치료는 단순히 수치를 누르는 게 아니라 신진대사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갑자기 지방만 느는 것이 아니라 소모되었던 근육과 수분이 채워지는 것이며, 이후 대사가 완전히 안정되면 식욕도 정상화되어 적정 체중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