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취업 준비하느라 독서실 근처에서 대충 컵밥이나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때울 때가 많은데요. 혹시 이런 식습관이 제 갑상선 상태를 더 나쁘게 해서 브레인포그를 심하게 만드는 걸까요?
A.
불규칙하고 영양가가 낮은 식단은 대사 기능을 떨어뜨려 뇌로 가는 에너지를 줄입니다. 특히 편의점 음식의 첨가물은 몸을 더 무겁게 만들 수 있습니다.
20대 여성 취업준비생분들은 시간과 비용을 아끼려다 보니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이는 갑상선 기능 저하를 악화시키는 큰 요인이 됩니다.
우리 몸의 엔진인 갑상선이 제대로 돌아가려면 깨끗한 연료가 필요한데,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과도한 나트륨과 보존료는 몸을 붓게 하고 기혈 순환을 방해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이를 몸 안에 불필요한 찌꺼기가 쌓이는 과정으로 보는데, 이 찌꺼기가 맑은 정신을 방해해 머릿속에 안개가 낀 듯한 느낌을 주는 것입니다.
당장 식단을 완전히 바꾸기 힘들더라도,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나 소화가 잘되는 익힌 채소 위주로 챙겨 드시면 한약의 흡수율도 높아지고 집중력 회복도 빨라질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