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유튜브 보니까 갑상선에 좋다는 영양제가 정말 많더라고요. 취준생이라 비용이 부담되는데, 한약 대신 그런 영양제만 몇 개 골라 먹어도 공부할 수 있을 만큼 정신이 맑아질까요?
A.
영양제는 보조적인 수단일 뿐, 이미 무기력증과 브레인포그가 심한 상태에서는 몸의 근본적인 불균형을 잡는 맞춤 치료가 필요합니다.
부담스러운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시중의 영양제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건강 유지용이지, 현재 환자분처럼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무기력증과 집중력 저하를 겪는 '질환' 상태를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갑상선 기능이 떨어진 원인이 비위 기능의 약화인지, 신장의 기운 부족인지가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본인에게 맞지 않는 영양제를 무분별하게 드시면 오히려 간에 부담을 주거나 소화 장애를 일으켜 공부에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흐트러진 몸의 체계를 바로잡는 한약 치료가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