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4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곧 다가올 갱년기가 걱정됩니다. 현재의 갑상선 기능 저하와 생리 불순 증상이 갱년기 호르몬 변화와 맞물려 더 심각한 대사 장애로 번지지는 않을지,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장기적인 로드맵이 있을까요?
A.
갑상선 저하와 갱년기는 상호 악영향을 줄 수 있으나, 지금부터 호르몬 축을 바로잡는 한방 치료를 시작하면 안정적인 폐경 이행기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44세라는 연령대는 생물학적으로 예비 갱년기에 해당하며, 이때 갑상선 기능이 떨어져 있으면 갱년기 증상이 훨씬 가혹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난소, 부신은 하나의 호르몬 축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진행하는 한방 치료는 단순히 갑상선 수치만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난소 기능을 보강하여 생리 주기를 회복시키고 호르몬 변화에 대한 몸의 적응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갱년기 특유의 급격한 체중 증가나 고지혈증 악화를 미리 차단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치료가 곧 건강한 50대를 위한 가장 확실한 예방책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