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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결절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결절이 발견된 후 추적 관찰 중이거나, 양성 결절의 크기 증가가 걱정되시는 분께. 한약으로 갑상선 기능과 결절

Q

업무 특성상 하루에 커피를 대여섯 잔씩 마시며 버티는데, 카페인이 갑상선 결절 조직을 자극해서 이물감을 더 심하게 만들거나 한약의 효과를 떨어뜨리지는 않을지 걱정됩니다. 커피를 끊어야만 치료가 되나요?

A.

커피 자체가 결절을 키우지는 않지만, 과도한 카페인은 상열감을 유발해 목의 건조함과 이물감을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40대 남성 영업직 분들에게 커피는 필수라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페인은 몸의 진액을 말리고 화(火)를 돋우는 성질이 있어, 목이 걸린 듯한 느낌을 더 예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치료 효율을 극대화하려면 커피 양을 점진적으로 줄이는 것이 좋지만, 당장 끊기 어렵다면 한약 복용 전후 1~2시간의 간격을 두는 것이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결절을 줄이는 약재들이 카페인의 자극을 상쇄할 수 있도록 처방의 농도를 조절해 드릴 테니 너무 큰 부담은 갖지 마십시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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