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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질환

수치는 정상인데 몸은 천근만근, 평생 약 복용이 걱정된다면. 무너진 면역 체계와 기혈 순환을 회복하여 갑상선 자생력을 높이는 한방

Q

전업주부라 매일 가족들 국 끓이고 반찬 하느라 미역이나 김 같은 걸 자주 접하게 되는데, 갑상선 환자는 요오드 많은 거 조심하라고 하잖아요. 저처럼 7년 넘게 약 먹는 사람도 이런 음식 하나하나 다 가려가며 스트레스받아야 할까요?

A.

한국인의 식단 특성상 요오드를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지만, 과도한 섭취는 갑상선 자가면역 반응을 자극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만, 무조건적인 금지보다는 적절한 양 조절이 핵심입니다.

매일 식사를 책임지는 주부 입장에서 음식을 가리는 게 보통 일이 아니죠.

사실 신지로이드를 장복하시는 분들 중에는 요오드 섭취에 너무 예민해져서 오히려 영양 불균형이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나라 식단은 기본적으로 요오드가 풍부하기 때문에, 일부러 미역국을 매일 드시는 수준만 아니라면 일상적인 반찬은 큰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몸이 잘 붓고 대사가 정체된 상태에서는 요오드 함량보다도 맵고 짠 자극적인 양념이 부종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니, 간을 담백하게 하시는 습관이 7년 된 만성 부종을 관리하는 데 훨씬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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