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7년 넘게 먹고 있는 갑상선 약을 당장 끊을 수는 없다고 하던데, 한약을 같이 먹어도 몸에 무리가 안 갈까요? 혹시 약끼리 서로 충돌해서 간 수치가 오르거나 호르몬 수치가 더 꼬여버릴까 봐 그게 제일 걱정돼요.
현재 복용 중인 신지로이드와 한약은 병용이 가능하며, 오히려 호르몬제가 채워주지 못하는 신진대사의 빈틈을 보완해 줍니다. 간 수치에 무리가 없는 안전한 약재를 선별하여 처방하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오랜 기간 양약을 드셔오셨기에 조심스러운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한약 치료의 목적은 양약의 효과를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약을 먹어도 해결되지 않는 몸의 저하된 기능을 보충하는 것입니다.
40대 중반 이후에는 해독 능력이 예전 같지 않을 수 있어, 저희는 철저히 검증된 청정 약재만을 사용하며 환자분의 현재 간 기능과 몸 상태를 면밀히 살펴 처방합니다.
한약을 통해 몸의 자생력이 회복되면 오히려 나중에는 양약의 용량을 줄이거나 컨디션을 조절하기가 훨씬 수월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치가 꼬이는 것이 아니라, 몸이 호르몬을 받아들이는 효율을 높여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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