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회사에서 중요한 프리젠테이션을 하거나 회의 중에 갑자기 가슴이 미친 듯이 뛰고 손이 떨릴 때가 있어요. 당장 약을 먹지 않고 한방 치료 중인데, 이럴 때 급하게 진정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
갑작스러운 심계항진에는 손목 부위의 혈 자리를 지압하거나 호흡법을 조절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내원 시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상비약 처방도 가능합니다.
중요한 업무 중에 증상이 나타나면 당황스러움 때문에 불안감이 더 증폭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손바닥을 위로 했을 때 손목 주름에서 위로 약 3cm 정도 떨어진 '내관'이라는 혈 자리를 반대쪽 엄지로 깊게 누르며 천천히 심호흡을 해보세요.
이는 가슴의 답답함과 두근거림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IT 기획자로서 스트레스가 극심한 상황을 대비해 심장의 열을 즉각적으로 식혀주는 우황청심원 같은 한방 상비약을 미리 처방받아 두시는 것도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치료가 진행될수록 이런 돌발 증상의 빈도 자체가 줄어들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