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요즘 농구 훈련 강도를 높였더니 무릎이랑 발목이 자주 욱신거려요. 이게 단순히 키가 크려고 아픈 성장통인지, 아니면 무리해서 다친 건지 구분이 안 가거든요. 한약을 먹으면서 운동을 계속해도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A.
성장통과 운동 과부하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약은 근골격을 강화해 부상을 방지하고 성장통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급성장기에 운동량까지 많은 13세 남학생들은 뼈가 자라는 속도를 근육과 인대가 따라가지 못해 통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농구처럼 점프가 많은 운동은 성장판에 자극을 주어 성장에 도움을 주지만, 동시에 관절에 과부하를 주기도 하죠.
한의학에서는 이를 근육과 뼈를 주관하는 간과 신장의 기운이 부족해 발생하는 것으로 봅니다.
처방되는 한약재들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 보골지나 속단 같은 약재를 포함하여, 성장판 주위의 혈류 순환을 돕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이는 단순한 통증 완화를 넘어 관절의 유연성을 높여주므로, 한약을 복용하며 운동을 병행하면 부상 위험은 줄어들고 오히려 운동 수행 능력은 좋아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