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농구부 주전 경쟁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시합 전날엔 잠도 설치고 예민해지는데, 이런 심리적인 상태가 키 크는 걸 방해할까 봐 걱정됩니다. 한약이 이런 중학생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데도 도움이 될까요?
A.
심리적 스트레스는 기혈 순환을 막아 성장을 저해하므로, 한약을 통해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저항력을 키워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성장 호르몬의 천적입니다.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 몸은 비상사태로 인식해 에너지를 성장이 아닌 방어 기전에만 쓰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기운이 뭉치는 증상으로 보는데, 특히 승부욕이 강하고 활동적인 13세 운동부 학생들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한약에는 뭉친 기운을 풀어주고 심장을 안정시키는 약재들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합 전 긴장감을 조절하고 숙면을 유도하면, 스트레스로 인해 억눌렸던 성장 에너지가 다시 활성화됩니다.
마음이 편해지면 근육의 이완도 잘 되어 농구 경기 시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해지고, 결과적으로 키 성장에도 긍정적인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