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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방광염

만성방광염

항생제 먹을 때뿐이고 1년에 3번 이상 재발한다면. 세균 박멸이 아니라 방광 점막의 면역력부터 회복해야 하거든요.

Q

증상이 심해질 때마다 약국에서 파는 소염진통제를 사 먹곤 했거든요. 한약을 먹는 중에도 너무 아프면 기존에 먹던 일반의약품을 같이 먹어도 안전할까요?

A.

한약과 일반 양약은 병용이 가능하지만, 치료가 진행될수록 양약 의존도를 서서히 낮추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통증이 너무 심해 업무에 지장이 있을 때는 일시적으로 소염진통제를 병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양약은 증상을 잠시 덮어주는 역할을 할 뿐이므로 한약과 병행하며 방광 점막의 염증 반응 자체를 줄여나가야 합니다.

한약은 양약과 작용 기전이 달라 함께 복용해도 큰 무리가 없으나, 가급적 1시간 정도의 시간 차를 두고 드시는 것이 흡수율 면에서 좋습니다.

치료가 거듭될수록 진통제 없이도 통증과 빈뇨가 조절되는 것을 체감하시게 될 것이며, 그때 자연스럽게 양약을 끊으시면 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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