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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성방광염

간질성방광염

균도 없고 깨끗하다는데 아랫배는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 만성 방광염 재발과 빈뇨, 한약으로 방광 점막의 자생력을 회복합니다.

Q

양방 검사에서는 방광 점막이 깨끗하다고만 하는데, 한의원에서는 제 몸의 어떤 지표를 보고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고 판단하시나요? 객관적으로 방광의 자가 치유력이 회복되고 있다는 걸 확인할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A.

배뇨 일지를 통한 요량의 변화, 수면의 질 개선, 그리고 맥진과 설진을 통한 하초 기화 기능의 회복 정도를 종합하여 판단합니다.

눈에 보이는 궤양이 없더라도 환자분이 느끼는 찌릿한 통증은 신경의 과민 반응과 미세한 조직 손상을 의미합니다.

치료가 진행되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객관적 변화는 '배뇨 일지'상의 소변 간격과 1회 배뇨량의 증가입니다.

또한 밤에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줄어들며 깊은 잠을 자게 되는 수면의 질 변화가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맥의 긴장도가 풀리고 혀의 상태(설진)를 통해 진액 부족이나 어혈이 해소되는 과정을 확인합니다.

단순히 '안 아프다'를 넘어 방광이 소변을 안정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힘을 되찾고 있는지를 과학적으로 추적하며 치료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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