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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증

야뇨증

자다가 나도 모르게 실수, 검사는 정상인데 반복되는 야뇨증. 약물 의존 대신 하초의 기운을 채워 방광 조절력을 회복합니다.

Q

한약을 먹다가 증상이 며칠 안 나타나면 다 나았다고 생각해서 안 먹어도 될까요? 여행 가서 약 챙겨 먹는 걸 여자친구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데, 중간에 며칠 끊는다고 해서 바로 예전처럼 자괴감 드는 상황이 반복되진 않겠죠?

A.

증상이 일시적으로 사라졌다고 해서 방광 기능이 완전히 복구된 것은 아니므로, 처방된 기간은 꾸준히 복용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야뇨증 치료는 단순히 소변을 멈추게 하는 것이 아니라, 허약해진 신장과 방광의 기운을 채워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과정입니다.

며칠 증상이 없다고 약을 끊으면, 여행지에서의 긴장감이나 음주 같은 자극이 가해질 때 다시 무너질 위험이 큽니다.

여행 중에는 휴대하기 편한 파우치 형태나 알약 형태로 처방을 변경해 드릴 수 있으니, 여자친구 몰래라도 복용을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치'는 약 없이도 어떤 상황에서든 실수하지 않을 때를 의미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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