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방학 때 연수를 가거나 장거리 여행을 갈 때가 제일 곤혹스러워요. 기차나 버스 안에서 갑자기 신호가 올 때 응급으로 누를 수 있는 혈 자리나 대처법이 있을까요?
A.
갑작스러운 요의가 느껴질 때는 발목 안쪽의 삼음교혈이나 손바닥의 방광 지점을 지압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골반저근을 순간적으로 강하게 수축시키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이동 중에 화장실을 갈 수 없는 상황은 정말 당혹스럽죠.
그럴 때는 발목 안쪽 복사뼈에서 손가락 세 마디 정도 위쪽에 있는 '삼음교'라는 혈 자리를 꾹 눌러주세요.
이곳은 비뇨기계 질환에 매우 효과적인 혈 자리입니다.
또한, 손바닥 중앙 하단 부분을 반대쪽 엄지로 강하게 지압하는 것도 신경을 분산시키고 방광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심리적으로는 '지금 당장 안 가도 큰일 나지 않는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천천히 심호흡을 하세요.
이런 응급 대처법과 함께 꾸준한 한방 치료로 방광의 용적 자체를 키워두면, 장거리 이동에 대한 공포증에서도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