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면서 남성으로서의 자신감도 예전만 못해 아내 보기도 민망합니다. 60대 후반에 전립선 치료를 받으면 이런 성 기능 저하 문제도 함께 좋아질 수 있는 건가요?
A.
전립선 질환과 성 기능 저하는 모두 하초의 기혈 순환 장애라는 공통된 원인을 갖고 있습니다. 전립선 기능이 회복되면 성 기능 역시 자연스럽게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상당수가 발기부전이나 조루 같은 성 기능 장애를 동반합니다.
이는 전립선 주변의 신경과 혈관이 골반 근육의 긴장과 비대해진 조직에 의해 압박받기 때문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신허(腎虛)'의 관점에서 보는데, 이는 비뇨기 기능과 생식 기능을 아우르는 개념입니다.
60대 후반 은퇴 남성분들이 겪는 활력 저하를 보강하는 약재들은 전립선의 부기를 빼는 동시에 성 기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배뇨가 시원해지면 심리적인 위축감도 사라져 부부관계에 대한 자신감도 점차 회복되실 것입니다.
소변 문제와 성 기능을 별개의 문제로 보지 마시고 함께 치료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