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만약 오늘 밤에 다시 열이 펄펄 나거나, 소변이 보고 싶은데 아예 한 방울도 안 나오는 응급 상황이 생기면 혼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취방에서 혼자 있다가 큰일 날까 봐 무서워요.
A.
고열과 함께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급성 요폐'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 처방해 드린 한약으로 염증을 다스리면 그런 최악의 상황은 막을 수 있습니다.
혼자 자취하는 상황에서 몸이 아프면 공포감이 배가되기 마련이죠.
만약 체온이 39도 이상 오르면서 오한이 심해지거나, 방광은 터질 것 같은데 소변이 아예 나오지 않는다면 지체 말고 가까운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이는 전립선 부종이 요도를 완전히 막아버린 응급 상황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 한의원에서 처방해 드리는 약은 하초의 습열을 내리고 부종을 가라앉히는 약재들이 포함되어 있어, 꾸준히 복용하시면 그런 응급 상황까지 갈 확률을 크게 낮춰줍니다.
오늘 밤은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배를 따뜻하게 한 뒤 안정을 취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