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가족들과 장거리 운전을 해서 여행을 가려고 해도 휴게소 찾는 게 걱정되고 밑이 아플까 봐 자꾸 피하게 되는데, 이런 외출 시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장시간 운전은 전립선을 직접 압박하므로 가장 피해야 할 행동 중 하나입니다. 부득이한 경우 도넛 모양의 방석을 사용하고 자주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자세, 특히 운전석처럼 좁은 공간에서 고정된 자세는 전립선에 엄청난 압박을 가합니다.
50대 중반 남성분들이 가족 여행을 기피하게 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배뇨 불안과 통증 때문이지요.
외출하실 때는 회음부가 직접 닿지 않도록 가운데가 뚫린 기능성 방석을 반드시 챙기시고, 최소 1시간마다 차에서 내려 골반을 흔들어주는 스트레칭을 하셔야 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습담(濕痰)'을 정체시켜 전립선염을 악화시킨다고 봅니다.
여행 전후로 전립선 주변 혈액 순환을 돕는 침 치료를 받으시면 훨씬 수월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들에게는 솔직하게 '장거리 운전이 건강상 조금 힘들다'고 말씀하시고 자주 쉬어가시는 것이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