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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

전립선염

항생제는 그때뿐, 다시 반복되는 회음부 통증과 잔뇨감. 전립선 주변의 환경과 면역력을 회복하여 재발의 고리를 끊습니다.

Q

자취방에서 학교 도서관까지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 안장에 앉을 때마다 회음부가 짓눌리는 느낌이 너무 괴로워요. 운동 삼아 타던 자전거가 오히려 독이 되고 있는 건가요?

A.

자전거 안장의 직접적인 압박은 전립선 혈류를 방해하고 염증 부위를 자극하는 가장 좋지 않은 습관 중 하나입니다.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는 자전거 이용을 반드시 중단하셔야 합니다.

혼자 자취하며 이동 수단으로 자전거를 애용하시겠지만, 전립선염 환자에게 자전거 안장은 환부를 직접 타격하는 것과 같습니다.

장시간 앉아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전립선이 압박받는데, 좁은 안장에 체중이 실리면 회음부 혈관과 신경이 눌려 통증이 극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산증'의 원인인 기체(氣滯) 상태로 봅니다.

시험 기간 이동 시에는 가급적 걸어 다니시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도서관에서도 50분 공부 후에는 반드시 10분 정도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 하초의 압박을 풀어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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