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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

전립선염

항생제는 그때뿐, 다시 반복되는 회음부 통증과 잔뇨감. 전립선 주변의 환경과 면역력을 회복하여 재발의 고리를 끊습니다.

Q

혹시나 제 병이 성병일까 봐 걱정되는 게 제일 커서요. 자취방 화장실을 친구랑 같이 쓰기도 하는데, 수건이나 속옷을 같이 빨거나 화장실을 공유하는 게 친구에게 전염을 일으킬까요?

A.

비세균성 전립선염이나 일반적인 전립선 염증은 일상적인 접촉이나 세탁물, 화장실 공유를 통해 전염되지 않습니다. 안심하고 생활하셔도 됩니다.

성병에 대한 공포 때문에 친구와의 공동생활까지 위축되셨군요.

전립선염은 요도염 같은 전염성 성병과는 발생 기전이 다릅니다.

특히 밤샘 공부와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 발생한 경우에는 타인에게 전파될 균 자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건을 같이 쓰거나 변기를 공유한다고 해서 친구에게 옮기지 않으니 너무 죄책감을 느끼거나 수치스러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은 타인에 대한 걱정보다는 본인의 하초 기혈 순환을 회복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집중하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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