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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염

요도염

항생제는 그때뿐, 자꾸 재발하는 요도염. 균은 없다는데 통증은 그대로라면 비뇨기 면역력과 하초 순환부터 회복해야 합니다.

Q

지금 29세라 서른을 앞두고 임신이나 출산 계획도 고민하게 되는데, 이렇게 질염에서 요도염으로 번지는 일이 반복되면 나중에 난임이나 자궁 쪽에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나요? 만성화될까 봐 겁나요.

A.

반복되는 염증을 방치하면 골반염 등으로 이어져 가임력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지금처럼 초기에 적절한 한방 치료로 면역력을 높여두면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단순 요도염 자체가 바로 난임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질염이 요도염으로, 다시 자궁경부나 골반 내로 상행 감염이 반복되면 골반염이나 나팔관 유착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가임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입니다.

하지만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한의학적 치료는 단순히 균을 죽이는 것을 넘어, 하초의 면역 환경을 개선하여 '염증이 잘 생기지 않는 몸'을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지금 단계에서 점막의 자생력을 회복시켜두면 만성화를 막을 수 있고, 향후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는 데 오히려 좋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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