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강남 테헤란로 쪽은 빌딩 숲이라 이동 시 칼바람이 심한데,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환경이 요도 근육을 긴장시켜 요절박을 악화시키는 주범이 될 수 있나요?
A.
갑작스러운 추위는 방광과 요도 주변 근육을 수축시켜 요의를 더 민감하게 느끼게 하므로 하복부 보온이 필수적입니다.
외근이 잦은 30대 직장인들에게 겨울철 추위는 요도염 증상의 강력한 악화 요인입니다.
우리 몸은 추위에 노출되면 체온 유지를 위해 근육을 수축시키는데, 이때 방광과 요도 주변의 평활근도 함께 긴장하며 소변을 참기 어렵게 만듭니다.
한의학적으로는 '한사(寒邪, 차가운 기운)'가 하초에 침범하여 순환을 막는 상황입니다.
이동 시에는 반드시 내의를 챙겨 입어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시고,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 요도 점막의 긴장을 풀어주시면 외근 중 갑자기 찾아오는 요절박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