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거동이 불편해 기저귀를 온종일 차다 보니 사타구니 피부가 다 벗겨지고 진물이 나는데, 이런 피부 문제도 한의원에서 같이 봐주실 수 있나요? 연고를 발라도 그때뿐이라 욕창이라도 생길까 봐 잠도 안 와요.
A.
기저귀로 인한 피부 발진과 진물은 고령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요인입니다. 요실금 치료와 병행하여 피부 회복을 돕는 한방 외용제와 처방이 가능합니다.
70대 후반의 얇아진 피부에 기저귀의 습기와 마찰이 더해지면 발진과 욕창 우려가 커지는 것은 당연한 고통입니다.
한의원에서는 소변 조절력을 높이는 내복약뿐만 아니라, 피부의 열독을 내리고 재생을 돕는 한방 자운고나 천연 성분의 세정 처방을 통해 진물을 잡고 피부를 보호해 드립니다.
단순히 겉에 연고만 바르는 것이 아니라, 몸 안의 습한 기운을 빼내어 피부가 스스로 아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가 편안해져야 거동하실 때 통증도 줄고, 요실금 치료에 더 집중하실 수 있으니 다음 내원 때 상처 부위를 꼭 보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