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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뇨장애

배뇨장애

소변이 시원치 않고 자꾸 마려운 배뇨장애. 약을 먹어도 그때뿐이고 밤잠까지 설친다면, 방광의 '기화 작용'과 하초의 순환부터 회복해야 하거든요.

Q

한의원에 자주 오고 싶지만 외부 영업 일정이 워낙 유동적이라 발걸음하기가 쉽지 않을 때가 많아요. 혹시 집이나 사무실에서 틈틈이 할 수 있는 한방 자가 관리법이 있을까요? 지압이나 찜질 같은 게 도움이 된다면 업무 중에라도 실천해보고 싶습니다.

A.

바쁜 일정 중에도 하복부의 '기해혈'과 '관원혈'을 따뜻하게 하거나 지압하는 것만으로도 방광 기능 강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영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배꼽 아래로 손가락 세 마디 정도 내려간 지점인 '관원혈'은 우리 몸의 원기가 모이는 곳입니다.

상담 대기 중에 이곳을 따뜻한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거나, 휴대용 온열 패치를 붙여 따뜻하게 유지해 주는 것만으로도 방광의 긴장이 완화됩니다.

또한 발목 안쪽 복사뼈 위쪽의 '삼음교' 혈자리를 자주 눌러주면 갱년기 여성의 하초 순환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자가 관리와 함께 주 1~2회라도 내원하셔서 집중적인 침 치료를 받으신다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방광 건강을 충분히 지켜내실 수 있습니다.

설계사님의 바쁜 일상을 고려하여 가장 효율적인 치료 스케줄을 함께 짜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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