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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뇨장애

배뇨장애

소변이 시원치 않고 자꾸 마려운 배뇨장애. 약을 먹어도 그때뿐이고 밤잠까지 설친다면, 방광의 '기화 작용'과 하초의 순환부터 회복해야 하거든요.

Q

한약을 복용하고 증상이 금방 좋아지면 바로 약을 끊어도 되는 건가요? 아니면 중요한 프로젝트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는 재발 방지를 위해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 기간이 정해져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증상 완화 후에도 일정 기간 유지 치료를 병행해야 재발을 막고 방광의 자생력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

많은 IT 기획자분들이 증상이 조금만 호전되면 바쁜 업무 때문에 치료를 서둘러 중단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요의가 사라졌다고 해서 스트레스에 취약해진 방광의 기능이 100% 돌아온 것은 아닙니다.

특히 마감 업무처럼 큰 스트레스원이 남아 있다면, 몸이 다시 무너질 가능성이 큽니다.

보통 증상이 80% 이상 호전된 후에도 2~4주 정도는 약 복용 횟수를 줄이더라도 하초의 기운을 굳건히 하는 '다지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환자분의 업무 스케줄에 맞춰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적의 복약 기간을 제안해 드릴 테니, 끝까지 믿고 따라와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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