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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 피로 증후군

부신 피로 증후군

자도 자도 피곤하고 검사는 정상인데 몸은 천근만근. 꺼져버린 몸의 에너지를 한약으로 근본부터 다시 채웁니다.

Q

프리랜서 번역가로 일하다 보니 마감 기한이 닥치면 밤샘이 잦고 식사 시간도 불규칙할 수밖에 없거든요. 이런 생활 환경을 당장 바꾸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일상 습관을 다 고치지 못한 채로 치료를 시작해도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A.

완벽한 환경에서 치료받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한의학 치료는 그런 가혹한 환경에서도 몸이 버텨낼 수 있는 '예비력'을 키워주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마감에 쫓기는 프리랜서의 삶에서 규칙적인 생활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의 핵심은 환자분을 산속에 들어가 쉬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치열한 삶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탄력성'을 길러드리는 것입니다.

부신 기능이 회복되면 마감 후 며칠씩 앓아눕던 증상이 줄어들고, 수면 시간이 짧더라도 질을 높여 회복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을 100% 바꾸지 못하더라도, 한약과 침 치료를 통해 몸의 자생력을 끌어올리면 업무 효율이 높아져 오히려 마감 스트레스를 줄이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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