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주말에 잠만 자지 않고 친구들도 만나고 야외 활동도 하고 싶은데, 혹시 나갔다 오면 월요일에 더 힘들까 봐 겁나서 약속을 다 취소하게 돼요. 일상적인 외출은 언제쯤부터 마음 놓고 할 수 있을까요?

보통 복용 후 2주에서 한 달 정도면 아침에 일어나는 느낌부터 달라집니다. 가벼운 외출은 치료 시작 후 한 달 정도 경과를 보며 서서히 늘려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금은 사회적 에너지가 완전히 고갈된 상태라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뇌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한약을 복용하면 1~2주 차에는 숙면의 질이 좋아지고, 4주 차 정도 되면 퇴근 후에도 '조금 더 무언가를 할 수 있겠다'는 의욕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때 무리하게 장거리 여행을 가기보다는, 집 근처 카페에서 친구를 만나는 정도의 짧은 외출부터 시작해 보세요.

약 3개월 정도 꾸준히 치료를 지속하면, 주말에 활동을 하고도 월요일에 '천근만근'이 아닌 상태로 가볍게 출근하는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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