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하루 종일 식당 주방에서 일하다 보니 끼니도 불규칙하고, 마감하고 나면 스트레스 때문에 술 한잔에 폭식하는 게 유일한 낙입니다. 의지가 약해서 식단 관리를 못 하는데 한방 치료가 효과가 있을까요?
A.
생활 습관을 당장 바꾸기 힘든 자영업자의 현실을 고려하여, 몸의 흡수와 배출 균형을 맞추는 치료부터 시작합니다.
식당을 운영하시다 보면 손님 입맛 맞추느라 정작 본인 식사는 대충 때우고, 밤늦게 폭식하게 되는 고충을 잘 압니다.
의지의 문제라기보다 환경적인 요인이 크시지요.
한의학에서는 태음인처럼 흡수하는 기운은 강한데 밖으로 내보내는 발산 기운이 약한 분들에게 고지혈증이 잘 생긴다고 봅니다.
무조건 굶으라는 식의 불가능한 식단 관리보다는, 몸 안의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대사 속도를 높여주는 처방을 통해 불규칙한 생활 속에서도 혈액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