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열하한증

상열하한증

얼굴은 화끈거리고 발은 얼음장처럼 차가운가요? 자율신경 불균형으로 깨진 인체 온도를 한약으로 다시 맞춥니다.

Q

유튜브에서 하체가 차가우면 반신욕이 좋다고 해서 퇴근하고 매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어떤 날은 오히려 얼굴이 더 빨개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더라고요. 제가 지금 잘못하고 있는 걸까요?

A.

기혈 순환 통로가 막힌 상태에서의 무분별한 반신욕은 오히려 상체의 열을 더 부추길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 맞는 올바른 목욕법이 필요합니다.

상열하한증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시는 부분이 바로 무조건적인 반신욕입니다.

몸의 중간 통로가 막혀 있는 상태에서 하체에 열을 가하면, 그 열기가 아래에 머물지 못하고 막힌 곳을 타고 위로 솟구쳐 안면홍조나 가슴 두근거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20대 후반 직장인 여성분들처럼 스트레스성으로 기운이 뭉쳐 있는 경우에는 먼저 그 매듭을 풀어주는 치료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지금처럼 얼굴이 화끈거릴 때는 물의 온도를 너무 높이지 않거나 시간을 짧게 조절해야 하며, 치료를 통해 순환로가 확보된 후에 반신욕을 병행해야 비로소 발이 따뜻해지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면역·만성질환 상담

면역·만성질환 상담에서 자주 다루는 주제입니다.

최종 수정: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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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승
최연승
백록담한의원 대표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임상 17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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