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운동이 좋다는 건 알지만 야근하고 나면 손가락 하나 까딱할 기운이 없거든요. 운동을 거의 못 하는 상황에서도 한약 복용만으로 인슐린 저항성 수치가 좋아질 수 있을까요?
A.
체력이 고갈된 상태에서의 억지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초기에는 한약으로 기력을 보강하고 대사를 촉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번아웃이 오기 직전의 체력으로 무리하게 헬스장에 가는 것은 오히려 스트레스 호르몬을 높여 혈당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기운이 없는 상태를 먼저 해결하는 것을 우선으로 합니다.
한약 중에는 운동을 한 것과 유사하게 기초 대사량을 높여주고 순환을 돕는 성분들이 있어, 운동량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줍니다.
몸이 가벼워지고 수치가 안정되면서 기운이 나기 시작하면, 그때 가벼운 산책부터 시작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