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요즘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나고 우울해져서 가족들 보기도 미안해요. 이게 단순히 살이 쪄서 그런 건지, 아니면 몸 안의 대사가 망가져서 그런 건지 궁금해요. 몸이 좋아지면 이런 마음의 병도 가라앉을까요?
A.
몸의 대사 기능 저하와 호르몬 불균형은 심리적 상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몸이 맑아지고 순환이 좋아지면 우울감과 짜증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와 고혈압 증상은 단순히 외형의 변화뿐만 아니라 뇌 내의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 균형에도 영향을 줍니다.
특히 50대 갱년기 여성분들은 기혈 순환이 막히면 가슴속에 답답한 기운이 쌓여 화가 잘 나고 우울해지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이를 한의학에서는 심장의 화를 다스리고 간의 기운을 소통시킨다고 표현합니다.
대사증후군 치료를 통해 혈액이 맑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면, 뇌로 가는 혈류량도 개선되어 머리가 맑아지고 감정 조절이 훨씬 쉬워집니다.
몸이 건강해지면 마음의 여유도 되찾으실 수 있으니,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시고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