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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증·야간발한

도한증·야간발한

밤마다 이불을 적시는 식은땀, 도둑처럼 찾아오는 도한증을 다스려 깊은 잠과 기력을 되찾아 드립니다. 억지로 막는 게 아니라 몸 안의

Q

이제 곧 날이 더워지는 계절인데, 지금도 이 정도로 땀을 흘리면 한여름에는 정말 진이 다 빠져버릴까 봐 겁나요. 계절이 바뀌기 전에 치료를 끝내는 게 가능할까요?

A.

날이 더워지면 체온 조절이 더 힘들어지므로, 봄철에 미리 몸의 진액을 채워두는 치료를 마치는 것이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 비결입니다.

여름이 되면 외부 온도가 올라가면서 속 열이 많은 아이들은 더 큰 고생을 하게 됩니다.

땀으로 기운과 진액이 다 빠져나가면 기력이 쇠약해지는 '기허' 상태가 되어 여름 내내 무기력하고 성장이 정체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환절기에 미리 체질을 개선해 두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지금부터 약 한두 달간 집중적으로 속 열을 다스리고 진액을 보충해 주면, 날이 더워져도 남들보다 훨씬 수월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기초 체력이 형성됩니다.

여름이 오기 전인 지금이 치료의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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