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포진이 다 올라오고 나서야 한의원을 찾게 되는데, 혹시 입술이 간질간질하거나 붉게 올라오려는 전조증상이 보일 때 바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강의 스케줄이 꽉 차 있을 때 미리 막을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어요.
입술 주위가 가렵거나 화끈거리는 초기 증상이 나타날 때 바로 내원하여 상초의 열을 끄는 약재를 처방받으면 수포 발생을 억제하거나 가볍게 넘길 수 있습니다.
구순포진은 발생 전 특유의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입술 주변이 간질거리거나 툭툭 치는 듯한 박동감이 느껴질 때가 바로 바이러스가 복제를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30대 프리랜서 강사분들처럼 일정이 바쁘신 분들은 이 시기에 바로 내원하시면, 수포가 크게 잡히지 않도록 열을 내리는 '황련해독탕' 계열의 상비약을 처방해 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이때는 평소보다 수분 섭취를 늘리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의 규모를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전조증상이 느껴지는 즉시 연락해 주시면 강의 일정에 차질 없도록 빠른 조치를 도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