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가끔 자식들이 수원 집으로 오라고 하거나 가까운 데 바람이라도 쐬러 가자고 하는데, 차를 오래 타면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은퇴하고 소일거리도 없는데 집 밖으로 나갈 때 통증을 덜하게 할 수 있는 요령이 있을까요?
A.
외출 시에는 환부의 온도 유지와 가벼운 압박이 도움이 되며,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차를 타면 고정된 자세 때문에 기혈 순환이 정체되고, 차 안의 에어컨이나 바깥바람이 환부에 닿으면 신경이 더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외출 시에는 통증 부위가 찬바람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부드러운 면 소재의 속옷을 겹쳐 입거나 얇은 복대를 활용해 온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통증이 심해지기 전에 가볍게 심호흡을 하거나 손발을 움직여 순환을 도와주세요.
한의원에서는 여행이나 장거리 이동 전에 신경을 안정시키는 약침 치료를 병행하여, 자녀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