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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위성빈맥증후군

체위성빈맥증후군

일어설 때마다 치솟는 심박수와 어지럼증. 단순히 기립성 저혈압이 아니거든요. 자율신경의 복원력을 높여 몸의 균형을 되찾습니다.

Q

30대 프리랜서 디자이너라 마감 기간에는 밤샘도 잦고 스케줄이 정말 불규칙한데, 이런 생활 패턴 속에서도 치료가 효과가 있을까요? 병원 다니는 시간 내는 것도 사실 조금 부담이 되거든요.

A.

불규칙한 생활은 자율신경에 큰 부담을 주지만, 그렇기에 더욱 조절 능력을 키워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내원 횟수를 조절하되 집에서 관리할 수 있는 한약 치료를 중심으로 컨디션을 잡아드리겠습니다.

마감이 생명인 프리랜서 디자이너라는 직업 특성상 고도의 집중력과 불규칙한 수면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

사실 이런 과로와 스트레스가 5년 전 발병의 트리거가 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허로(虛勞)', 즉 몸의 에너지가 바닥난 상태로 봅니다.

매일 내원하시는 것이 어렵다면, 우선은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한약 복용을 통해 일상적인 기복을 줄이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컨디션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마감 기간에도 예전처럼 급격히 무너지지 않고 버틸 수 있는 '스스로의 조절력'이 생기실 거예요.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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