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당뇨 전단계면 무조건 많이 걸으라고들 하는데, 저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 때문에 조금만 걸어도 욱신거려서 적극적으로 운동하기가 참 겁나요. 저처럼 관절이 안 좋은 60대 여성도 운동을 많이 못 하면서 혈당을 잡을 방법이 있을까요?

관절염으로 활동량이 적은 분들은 억지로 걷기보다는 대사 기능을 높여 에너지를 스스로 소모하게 만드는 내부 치료가 우선입니다.

무릎이 아픈데 무리해서 걷는 것은 오히려 관절염을 악화시켜 나중에 더 큰 고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60대 환자분들의 경우, 운동으로 혈당을 태우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한의학적으로는 '신진대사 자체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찾습니다.

몸속에 쌓인 열독을 내리고 기운의 순환을 도와, 가만히 있어도 에너지가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장부 기능을 끌어올리는 것이죠.

무리한 유산소 운동 대신 스트레칭이나 의자에 앉아서 하는 가벼운 근력 운동을 병행하시되, 부족한 활동량은 한약 치료를 통해 대사율을 높여 보완해 드릴 수 있으니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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