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통증도 문제지만, 온몸이 천근만근 무겁고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감기도 달고 살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거든요. 레이노 현상 고치면서 이런 만성적인 피로감도 같이 잡아주실 수 있는 건가요?
전신 순환 저하로 인한 만성 피로와 면역력 저하는 레이노 증후군과 뿌리가 같으므로, 기력을 보강하는 치료를 통해 함께 개선할 수 있습니다.
환자분이 느끼시는 만성 피로는 단순히 잠을 못 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전신 순환이 정체되어 몸속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기운이 말단까지 전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신경화증 환자분들은 폐나 심장 기능이 약해지면서 숨이 차거나 쉽게 지치는 증상을 자주 호소하시는데, 한방에서는 이를 기혈이 모두 허해진 상태로 봅니다.
레이노 현상을 치료하기 위해 혈액 순환을 촉진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몸의 전반적인 활력이 살아나고 면역력도 강화됩니다.
손가락 끝의 온기만 찾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온도를 높여 감기 같은 잔병치레를 줄이고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체력을 끌어올리는 치료를 병행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