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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노증후군

레이노증후군

손가락이 하얗게 질리고 저린 레이노증후군. 단순히 차가운 게 아니라 혈관의 비명입니다. 한약으로 몸 안의 양기를 깨워 말단까지 온기를 전달합니다.

Q

인터넷을 찾아보니 혈액순환 장애가 심하면 전신 건강이 다 나빠진다고 해서 걱정돼요. 제가 평소에 체력도 좀 약한 편인데 이것 때문에 몸이 더 망가질까 봐 무서운데 괜찮을까요?

A.

손끝의 순환 장애는 몸 전체의 기력이 떨어졌을 때 보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지금의 증상을 몸을 돌보라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보강해주면 오히려 이전보다 더 건강한 상태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 끝의 변화는 단순히 그 부위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몸의 가장 먼 곳까지 에너지를 보낼 여력이 부족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특히 20대 여성 대학생분들은 학업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되면서 면역력과 기력이 떨어졌을 때 이런 증상이 더 심해지곤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전신적인 기혈 부족 상태로 진단하며, 이를 방치하면 말씀하신 대로 만성 피로나 소화 불량 같은 다른 증상들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초기에 원인을 파악해 부족한 양기를 채워주면 손끝 순환은 물론 전반적인 체력까지 함께 좋아지는 효과를 보실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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